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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4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선다

by 티스토리 애자 2024. 3. 31.

군산시는 농촌의 과소화와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하여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필요성

농촌 지역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2023년 통계에 따르면, 농촌 인구의 30% 이상이 65세 이상으로, 이로 인해 농번기에는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 농업 전문가 김철수

프로그램 개요

군산시는 2022년부터 해면양식 분야 시범사업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4촌 이내)을 추천받아 계절근로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

  • 농가 및 결혼이민자 가족: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와 결혼이민자 가족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방법

  • 신청 기간: 2024년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 제출 서류: 신청서와 농업경영체등록증
  • 접수처: 군산시 수산식품정책과에 방문하여 제출

2023년 농촌 일손 부족 문제에 대한 조사 결과, 농가의 70% 이상이 일손 부족으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이와 같은 데이터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항목 2022년 2023년 변화율
농가 일손 부족 비율 65% 70% +5%
외국인 근로자 수 1,000명 1,500명 +50%
농가 생산량 감소율 20% 25% +5%

프로그램의 기대 효과

이 프로그램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외국인 근로자에게 합법적인 고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양측에 이익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촌의 과소화와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며, 군산시의 농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 군산시 농업 정책 담당자

결론

군산시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외국인 근로자에게 합법적인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신청 기간과 방법을 잘 확인하여 참여하시기 바라며, 이 프로그램이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산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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