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에서 따로 사는 부모님공제 받는 방법, 이것만 알면 끝

안녕하세요, 금융전문 블로거 티자입니다. 오늘은 연말정산에서 따로 사는 부모님공제를 받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부모님을 부양하는 자녀들에게는 부모님공제가 큰 혜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과 같이 사는 경우와 따로 사는 경우에는 공제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따로 사는 부모님공제를 받으려면 어떤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어떤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주의사항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따로 사는 부모님공제 받는 방법

따로 사는 부모님공제 받는 방법

1. 제출서류

따로 사는 부모님공제를 받으려면 다음과 같은 서류를 연말정산 시 제출해야 합니다.

• 소득공제신고서: 부모님을 부양가족으로 신고하고, 부모님의 주민등록번호, 성명, 소득금액 등을 기재합니다.
• 부모님의 주민등록등본: 부모님의 소득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로, 부모님의 소득이 100만원 이하인지를 증명합니다.
• 가족관계증명서: 부모님과의 가족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로, 부모님과의 친족관계를 증명합니다.

 

2. 공제요건

따로 사는 부모님공제를 받으려면 다음과 같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부모님의 연령: 부모님이 만 60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만 60세 미만인 경우에는 부모님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 부모님의 소득: 부모님의 소득이 10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소득에는 근로소득, 사업소득, 연금소득, 금융소득 등이 포함됩니다. 단, 올해 연말정산 때는 소득금액 100만원 이하인 연금소득과 사업소득, 2,000만원 이하 금융소득(이자ㆍ배당소득)이 있는 부모님도 공제대상에 포함됩니다.
• 부모님의 건강보험: 부모님이 건강보험증에 등재되어 있지 않거나, 농사소득만 있는 경우에도 공제대상에 포함됩니다. 단, 부모님의 건강보험료를 근로자 본인이 부담하는 경우에는 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3. 주의사항

따로 사는 부모님공제를 받을 때는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 이중공제 방지: 부모님을 부양하는 자녀가 여러 명인 경우에는 한 명만 부모님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가족과 이중으로 부모님을 공제받을 경우에는 전산으로 자동적발되어 이중공제 받은 금액과 가산세까지 납부해야 합니다. 따라서, 부모님을 부양하는 자녀들끼리 협의하여 공제를 신청하거나, 공제를 나눠서 받는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 실질부양여부 확인: 부모님과 따로 사는 경우에는 부모님과의 실질부양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에게 생활비를 보내드린 통장사본, 부모님의 의료비를 지불한 영수증, 부모님의 주소지를 변경한 신분증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빙자료가 없으면 세무서에서 공제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연말정산에서 따로 사는 부모님공제를 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부모님을 부양하는 자녀들은 이번 기회에 부모님공제를 잘 활용하여 세금을 절약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다른 연말정산 관련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모님 1억원 아파트 물려받았을때 세금은?

부모님 1억원 아파트 물려받았을때 세금은?

 

암환자도 연말정산 때 200만 원 혜택 받으세요!

암환자도 연말정산 때 200만 원 혜택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