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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신고

연말정산 장애인공제,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도 가능하다!

by 티스토리 애자 2024. 1. 25.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는 세법상 장애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연말정산 시간이 다가오면 많은 근로자들이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 고민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인 경우, 자신이 장애인공제를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 하실 것입니다. 희귀난치성질환은 일반적으로 치료가 어렵고,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암, 중풍, 치매 등이 해당됩니다. 이러한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세법상 장애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장애인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애인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과 절차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자가 장애인공제를 받기 위해 알아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 장애인공제란 무엇인가?
  •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는 어떻게 장애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나?
  • 장애인공제를 받기 위해 필요한 증빙서류는 무엇인가?
  • 장애인공제를 받으면 얼마나 절세효과가 있나?

장애인공제란 무엇인가?

장애인공제란 근로 소득자 본인 또는 부양가족이 장애인인 경우, 기본공제 외에 추가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장애인공제를 받으려면 세법상 장애인으로 인정되어야 하며, 장애인증명서를 증빙서류로 제출해야 합니다. 장애인공제의 금액은 1인당 연간 200만 원이며, 장애인인 경우 연령 요건에 관계없이 기본공제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공제를 받으면 의료비, 교육비, 보험료 등 다른 공제 항목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는 어떻게 장애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나?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는 세법상 장애인으로 인정받기 위해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로 분류됩니다. 중증환자란 지병에 의해 평상시 치료를 요하고 취학·취업이 곤란한 상태에 있는 자를 말하며, 암, 중풍, 치매 등이 해당됩니다. 중증환자는 병원의 의사에 의해 장애인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공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장애인증명서는 영구적인 경우와 비영구적인 경우로 구분되며, 비영구적인 경우에는 매년 재발급 받아야 합니다.

 

장애인공제를 받기 위해 필요한 증빙서류는 무엇인가?

장애인공제를 받기 위해 필요한 증빙서류는 장애인증명서입니다. 장애인증명서는 병원의 의사가 발급하는 서류로, 장애의 정도와 기간을 명시해야 합니다. 장애인증명서는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신고서와 함께 제출해야 하며,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증명서는 장애인 본인 또는 법정대리인이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비용은 1,000원입니다.

장애인공제를 받으면 얼마나 절세효과가 있나?

장애인공제를 받으면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를 통해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소득공제란 과세표준을 낮춰주는 공제로, 장애인공제의 경우 1인당 연간 200만 원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란 세금을 직접 줄여주는 공제로, 장애인공제의 경우 의료비, 교육비, 보험료 등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의료비의 경우 일반적으로 총급여액의 3%를 초과하는 금액만 공제할 수 있지만, 장애인인 경우에는 한도 없이 전액 공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교육비의 경우 특수교육비는 전액 공제할 수 있으며, 보험료의 경우 장애인전용 보장성 보험 가입 시 최대 100만 원 한도로 15%를 공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장애인공제를 받으면 다양한 공제 항목에서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연말정산 시 희귀난치성질환 환자가 장애인공제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는 세법상 장애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증명서를 발급받아 장애인공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공제를 받으면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를 통해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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