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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 논란 진자림, 살인 예고글에 경찰 수사 착수

by 티스토리 애자 2024. 2. 8.

탕후루 가게 옆에 같은 업종 매장을 열겠다고 했다가 비판을 받았던 유튜버 진자림을 향해 살인 예고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진자림은 사과와 함께 개점을 취소했지만, 여전히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탕후루 논란 진자림의 최근 소식을 확인해보자.

탕후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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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 예고글에 경찰 수사 착수
  • 사과와 함께 개점 취소
  • 연예인 홍보도 논란
  • 구독자들의 반응은?

 

살인 예고글에 경찰 수사 착수

지난 20일 오후 12시 5분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진자림씨 일가족의 악행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배송 오는 즉시 살해한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이 글은 진자림의 실명과 주소, 전화번호 등을 공개하며 살인 예고를 한 것으로 파악된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경찰에 신고하고, 진자림에게도 연락을 취했다. 최초 신고를 접수한 화성동탄경찰서는 진자림의 주소지를 확인한 뒤 출동했지만 진자림은 현장에 없었다. 또 경찰은 진자림의 가족 주소지를 파악한 뒤 진자림이 해당 주소지에 안전하게 머물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문제의 글은 삭제된 상태다. 경찰은 글을 작성한 사람을 추적하고 있는 중이다.

 

사과와 함께 개점 취소

진자림은 지난 18일 그가 개점 준비하고 있던 탕후루 가게 공식 SNS 계정에 사과문을 게시했다. 진자림은 "탕후루 가게를 오픈하려고 했던 것은 절대로 다른 가게를 해치려는 의도가 없었다"며 "그러나 많은 분들께 불쾌감과 불편함을 드린 것은 사실이다. 그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진자림은 "원래 계획대로 탕후루 가게를 같은 위치에 오픈하는 것은 취소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과가 진심인지 의심스럽다", "이미 늦었다. 이미지가 망가졌다", "탕후루 가게 주인에게도 사과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인 홍보도 논란

진자림의 탕후루 가게는 사과와 함께 개점을 취소했지만, 여전히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진자림이 연예인을 앞세워 탕후루 가게를 홍보하려고 했던 사실이 알려져 더욱 비난을 받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자림이 탕후루 가게를 홍보하기 위해 연예인들에게 DM을 보낸 증거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진자림이 연예인들에게 "탕후루 가게를 홍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부탁하고, "탕후루를 무료로 드리겠습니다"라고 제안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연예인들도 눈치가 있겠지. 거절할 수밖에 없다", "탕후루 가게를 홍보하려고 했던 것도 문제지만, 무료로 탕후루를 주겠다는 것도 문제다", "연예인들이 탕후루 가게를 홍보하면 더욱 논란이 커질 것이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구독자들의 반응은?

탕후루 논란에 휩싸인 진자림의 개인 채널에는 여전히 구독자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구독자들은 대부분 진자림의 행동을 비난하고, 구독 취소를 선언하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구독자들은 진자림을 위로하고, 지지하는 의견도 남기고 있지만, 그 비율은 매우 적다. 진자림의 구독자 수는 현재 약 300만 명이다. 탕후루 논란이 일어나기 전에는 약 400만 명이었다. 즉, 약 100만 명의 구독자가 떠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진자림은 현재 새로운 영상을 업로드하지 않고 있다. 언제 다시 활동을 재개할지는 미지수다.

 

결론

탕후루 가게 옆에 같은 업종 매장을 열겠다고 했다가 비판을 받았던 유튜버 진자림은 살인 예고글에 흔들리고 있다. 진자림은 사과와 함께 개점을 취소했지만, 여전히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연예인 홍보도 논란이 되었고, 구독자들의 반응도 차갑다. 진자림은 이번 논란을 극복하고 다시 유튜버로서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까? 그에 대한 답은 아직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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