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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그 차이점과 영향을 알아보자

by 티스토리 애자 2024. 1. 31.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우리의 건강과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기오염 물질입니다. 이 두 가지 먼지의 차이점과 발생 원인, 구성 성분, 국내외 환경기준, 예방과 대책,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질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인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매년 겨울철이 되면 대기질이 나빠지고, 봄철이 되면 황사와 함께 미세먼지가 몰려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우리의 건강과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기오염 물질입니다. 이 두 가지 먼지의 차이점과 발생 원인, 구성 성분, 국내외 환경기준, 예방과 대책,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질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차이점을 요약해보았습니다.

  • 미세먼지는 입자의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 이하인 먼지로, PM-10이라고도 합니다. 초미세먼지는 입자의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 이하인 먼지로, PM-2.5라고도 합니다.
  •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대기 중에 떠다니는 고체 입자이지만, 크기가 다릅니다. 미세먼지는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입자를 의미하며,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0.1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입자를 의미합니다.
  • 따라서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보다 훨씬 작아서 폐로 더 쉽게 침투할 수 있고, 더 큰 건강 위협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초미세먼지는 기관지염, 폐기종, 천식, 심하게는 폐포 손상을 유발합니다. 또한 심혈관, 피부, 뇌, 정신건강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어떻게 발생하고, 어떤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을까요?

  •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물질인 먼지 중 흡입성 먼지를 말합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대기 중에서 미세먼지로 전환되는 다음과 같은 물질들로 구성됩니다.
    • 질소산화물: 자동차, 공장, 발전소 등의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로, 미세먼지의 주요 성분 중 하나입니다. 질소산화물은 대기 중에서 황산화물과 반응하여 황산염 입자를 생성하거나,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반응하여 질산염 입자를 생성합니다.
    • 황산화물: 석탄, 석유 등의 황 함유 연료의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로, 미세먼지의 주요 성분 중 하나입니다. 황산화물은 대기 중에서 물과 반응하여 황산염 입자를 생성하거나, 질소산화물과 반응하여 황산염 입자를 생성합니다.
    • 휘발성 유기화합물: 자동차, 공장, 가정, 농업 등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로, 미세먼지의 주요 성분 중 하나입니다.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질소산화물과 반응하여 질산염 입자를 생성하거나, 오존과 반응하여 유기산염 입자를 생성합니다.
    • 탄소: 석탄, 석유, 목재 등의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로, 미세먼지의 주요 성분 중 하나입니다. 탄소는 대기 중에서 미세한 검은색 입자로 존재하며, 검은 탄소라고도 합니다.
    • 먼지: 토양, 도로, 건설 현장, 황사 등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로, 미세먼지의 주요 성분 중 하나입니다. 먼지는 대기 중에서 다양한 크기와 색상의 입자로 존재하며, 흙, 모래, 광물, 금속, 유리, 섬유 등으로 구성됩니다.
    • 바이오에어로졸: 식물, 동물, 미생물 등의 생물학적 활동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로, 미세먼지의 주요 성분 중 하나입니다. 바이오에어로졸은 대기 중에서 다양한 형태와 성분의 입자로 존재하며, 꽃가루, 곰팡이, 세균, 바이러스, 동물의 털, 피부, 배설물 등으로 구성됩니다.

 

다음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국내외 환경기준과 예방과 대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의 연간 평균 농도를 20㎍/㎥, 초미세먼지의 연간 평균 농도를 10㎍/㎥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 한국환경공단은 미세먼지의 연간 평균 농도를 50㎍/㎥, 초미세먼지의 연간 평균 농도를 25㎍/㎥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 미국환경보호청(EPA)은 미세먼지의 연간 평균 농도를 12㎍/㎥, 초미세먼지의 연간 평균 농도를 12㎍/㎥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 유럽연합(EU)은 미세먼지의 연간 평균 농도를 40㎍/㎥, 초미세먼지의 연간 평균 농도를 25㎍/㎥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예방과 대책

  • 개인적인 예방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고, 눈과 코와 입을 가리고, 손을 자주 씻고, 피부를 보호하고,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 사회적인 대책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발생 원인을 제거하거나 줄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와 공장의 배기가스를 줄이고, 연료의 황 함량을 낮추고,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고, 환경친화적인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식물을 많이 심고,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질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호흡기: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호흡기로 들어가면 기침, 가래, 목의 통증, 호흡곤란, 코막힘, 재채기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또한 기관지염, 폐기종,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폐암 등의 질병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킵니다 .
  • 심혈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혈액으로 흡수되면 혈압, 혈당, 혈중지질, 혈소판 등의 수치를 변화시키고, 혈관의 손상과 염증을 유발합니다. 또한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 협심증, 부정맥 등의 질병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킵니다 .
  • 피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피부로 침투하면 피부의 수분과 윤기를 감소시키고, 피부의 손상과 염증을 유발합니다. 또한 피부노화, 피부암, 피부염, 건선, 습진 등의 질병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킵니다 .
  • 뇌: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뇌로 침투하면 뇌의 손상과 염증을 유발합니다. 또한 치매, 파킨슨병, 우울증, 불안장애, 자폐증 등의 질병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킵니다 .
  • 정신건강: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우울감, 불안감, 스트레스, 피로감 등이 증가하고, 기분, 행동, 인지, 학습, 기억 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질병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후변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대기 중에서 태양의 복사를 반사하거나 흡수하고, 구름의 생성과 속성을 변화시키고, 강수의 양과 분포를 영향을 미치며, 기후변화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킵니다.
  • 식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식물의 잎에 부착되어 광합성을 방해하고, 식물의 성장과 생산성을 감소시키고, 식물의 저항력을 약화시키고, 식물의 질병과 해충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킵니다.
  • 동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동물의 호흡기, 소화기, 순환기, 신경계, 면역계 등에 영향을 미치고, 동물의 건강과 생존을 위협하고, 동물의 행동과 번식을 방해하고, 동물의 질병과 사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킵니다.

이상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차이점과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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