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난 모공 탄탄하게 관리하는 법 - 전문가가 알려주는 7가지 팁

늘어난 모공 때문에 고민이신가요? 피부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모공 줄이는 법을 알아보세요. 세안, 보습, 자외선 차단, 제품 선택, 메이크업, 손 대지 않기, 레티노이드 사용 등 7가지 팁으로 탄탄하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

피부관리하기

모공은 피부에 있는 털이 피부를 뚫고 나오는 구멍을 의미합니다. 모공은 피부에 피지와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지만, 피지 분비가 많거나 피부가 건조하거나 자외선에 노출되거나 노화되면 모공이 늘어나고 확장될 수 있습니다. 늘어난 모공은 피부에 불순물이 쌓이기 쉽고, 피부의 탄력과 광채를 떨어뜨리며, 화장이 잘 먹지 않는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렇다면 늘어난 모공을 탄탄하게 관리하는 법은 무엇일까요? 피부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모공 줄이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세안, 보습, 자외선 차단, 제품 선택, 메이크업, 손 대지 않기, 레티노이드 사용 등 7가지 팁을 따라하면 탄탄하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

1. 세안 잘하기

세안은 모공 관리의 기본입니다. 피부 타입에 맞는 적절한 세안제를 잘 선택해 미지근한 물로 하루에 2번 아침에 1번 밤에 1번 이렇게 세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안을 할 때는 거품을 내신 후에 얼굴 전체를 손을 이용해서 1분 정도는 구석구석 빠진 곳 없이 문질 문질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헹굴 때도 잔여물이 남으면 그것이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빠진 부위 없이 헹궈 주시는 게 좋습니다. 세안을 잘 하면 피부 속 피지 노폐물을 제거하고, 모공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보습 잘해주기

보습은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고, 피부의 탄력과 광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보습을 잘 하지 않고 건조해지는 경우에는 피부의 염증이 올라가고 또 노화가 촉진돼서 모공이 커질 수 있습니다. 필요할 경우에는 중간에 덧바르고 또 물도 충분히 마시고 실내가 건조한 환경이라면 가습기도 사용해 실내 습도를 40-60% 사이로 맞추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보습제를 선택할 때는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논코메도제닉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자외선 차단 잘하기

자외선은 피부에 기본적으로 손상을 주고,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하면서 노화를 촉진합니다. 또 피부의 염증도 증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모공이 커질 수 있습니다.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게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고, 모자나 선글라스 등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SPF와 PA가 높은 제품을 사용하고, 2-3시간마다 재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적절한 제품 선택하기

피부 관리를 신경 쓰면서 한다고 하는데 자꾸 여드름이 더 나고 빨개지고 모공도 커지고 이렇게 피부가 자꾸 나빠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지 않는 제품을 쓴다거나 오히려 피부를 망치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안제나 보습제, 자외선 차단제 등 모든 제품에서 논코메도제닉으로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홍조나 피부에 자극을 유발하면 피부에 염증이 생기면서 또 모공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알코올, 향료, 인공색소, 파라벤 등이 빠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메이크업이 되어 있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메이크업 제품은 대체로 그 속에 유분이 좀 적당히 함유가 되어 있는 기름 성분이 많은데요. 그래서 모공 위의 기름 성분을 덮어서 모공을 막고 있는 셈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모공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배출되어야 할 피지가 원활하게 배출이 안될 수가 있기 때문에 되도록 화장을 안 하시는 게 좋고, 꼭 해야 한다면 가벼운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메이크업을 한 후에는 가능한 빨리 세안을 해서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손 대지 않기

손이나 손톱으로 피부를 만지거나 짜거나 긁거나 하는 행위는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고, 피부에 상처를 남기고, 피부에 세균을 전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모공을 더 커지게 하고, 여드름이나 흉터를 남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피부를 손대지 않고,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에 문제가 있으면 피부과 전문의에게 상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7. 레티노이드 사용하기

레티노이드는 피부의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증가시키고, 피부의 피지 분비를 조절하는 등 피부의 구조와 기능을 개선하는 성분입니다. 레티노이드는 모공을 줄이고, 피부의 탄력과 광채를 높이고, 피부의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레티노이드를 사용할 때는 피부과 전문의의 처방을 받고, 저녁에 사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레티노이드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농도와 사용량을 지켜야 합니다.

마치며..

늘어난 모공 탄탄하게 관리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세안, 보습, 자외선 차단, 제품 선택, 메이크업, 손 대지 않기, 레티노이드 사용 등 7가지 팁을 따라하면 탄탄하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모공 관리는 일회성이 아니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피부에 좋은 습관을 들이고, 피부에 나쁜 습관을 버리면서 피부 건강을 챙겨주세요. 피부과 전문의와 함께하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피부관리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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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QA-자주묻는질문

Q: 모공을 줄이는 제품이나 시술이 있나요?
A: 모공을 줄이는 제품이나 시술은 피부의 상태와 원인에 따라 다르게 선택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모공을 줄이는 제품은 레티노이드, 살리실산, 니아신아마이드, 비타민 C 등이 있습니다. 모공을 줄이는 시술은 레이저, 필러, 보톡스, 피씽, 피부재생주사 등이 있습니다.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고, 적절한 제품이나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모공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나요?
A: 모공은 피부에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완전히 없앨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모공을 줄이고, 탄력을 높이고, 광채를 주는 방법으로 피부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피부 관리를 꾸준히 하고, 피부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으면 모공을 덜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Q: 모공팩이나 스크럽은 모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나요?
A: 모공팩이나 스크럽은 피부의 표면에 있는 피지나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하거나 강하게 하면 피부에 자극을 주고, 피부의 수분을 빼앗고, 피부의 염증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공팩이나 스크럽은 주 1-2회 정도로 적당히 사용하고, 피부에 부드럽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