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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객실 의자 없는 열차 왜 하는거야?

by 티스토리 애자 2024. 1. 23.

오늘은 서울시가 2024년 1월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인 지하철 4호선 객실 의자 없는 열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는 서울시가 기후변화 대응과 민생 편의를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교통 혁신 정책으로, 4호선 열차 한 칸의 객실 의자를 모두 없애고 대신 스텐션 폴 (지지대), 손잡이, 범시트 등 안전 보완 장치를 설치한 열차를 운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혼잡도를 완화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지하철 4호선 객실 의자 없는 열차를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열차는 출퇴근 시간대에만 운행되며, 4호선 열차 한 칸의 객실 의자를 모두 없애고 대신 스텐션 폴 (지지대), 손잡이, 범시트 등 안전 보완 장치를 설치한 열차입니다.

이 열차의 가장 큰 장점은 혼잡도를 낮추고 탑승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4호선은 2023년 3분기 기준 최고 혼잡도가 193.4%로 1~8호선 중 가장 높은 혼잡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². 혼잡도는 실제 승차 인원을 승차 정원으로 나눈 값으로, 열차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탑승했는지를 알려주는 수치입니다. 객실 의자를 없앤 열차는 혼잡도가 최대 40%까지 개선되고, 칸당 12.6㎡의 탑승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열차의 구매 및 이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객실 의자 없는 열차는 4호선 열차 1개 편성 중 3호차 (4번째 칸 또는 7번째 칸)에만 적용됩니다. 이 열차는 출퇴근 시간대에만 운행되며, 시범운행 자동 안내방송, 기관사 육성방송, 출입문 안내 스티커 등으로 구분됩니다. 객실 의자 없는 열차에 탑승하려면 기존의 지하철 요금과 동일하게 티머니 카드나 신용카드 등으로 승차하면 됩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4호선 객실 의자 없는 열차를 통해 시민들에게 저렴하고 편리하며 친환경적인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교통 혁신의 선두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합니다.

이 열차를 타본 승객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부 승객들은 평소보다 여유롭게 지하철을 탈 수 있어서 좋다고 하며, 혼잡도가 높은 시간대에 이런 열차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표현했습니다. 또한 열차 안에서 이동하기가 훨씬 수월하다고 느꼈다고 하였습니다. 반면 일부 승객들은 몸이 불편하거나 노약한 사람들은 서 있기가 힘들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또한 잡을 것이 부족해 넘어지기 쉬울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 앉아서 가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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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지하철 4호선 객실 의자 없는 열차에 대한 블로그의 글을 마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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