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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신고

암환자도 연말정산 때 200만원 혜택 받을 수 있다?!

by 티스토리 애자 2024. 1. 27.

안녕하세요, 암환자이신 분들께 희소식 하나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암환자도 연말정산 때 200만원의 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암환자가 연말정산 때 200만원의 공제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의료기관에서 '장애인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장애인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해당 의료기관의 담당의사나 진단이 가능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장애인증명서를 발급받은 후에는, 연말정산 때 해당 증명서를 회사에 제출하면 됩니다.

회사에서는 이를 근거로 연말정산 때 200만원의 공제를 적용해 주게 됩니다.

그렇다면, 암환자가 장애인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어떤 기준을 충족해야 할까요?


소득세법상,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는 지병에 의해 평상시 치료를 요하고 취학·취업이 곤란한 상태에 있는 자를 말합니다.

암환자는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장애인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22년 기준으로 암환자 중 90% 이상이 장애인증명서를 발급받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암환자가 연말정산 때 200만원의 공제를 받게 되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암환자이신 분들은 꼭 장애인증명서를 발급받아 연말정산 때 공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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