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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대상과 절차 알아보기

by 티스토리 애자 2024.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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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확대하여, 최대 4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지정한 병원에서 보호자가 1만원을 내고 건강검진,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질병 치료 등 20만∼40만원 상당의 반려동물 의료 지원을 받는 내용입니다.

지원 대상과 절차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으로, 개 또는 고양이를 기르는 가구입니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3개월 이내 발급된 수급자증명서 등 증빙 서류를 지참하여 지정된 동물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복지제도입니다. 이 사업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며, 유기동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 및 조건

  • 대상: 서울, 경기, 대전, 부산 등 일부 지역의 거주자로, 중위소득 120% 이하의 가구, 중증 장애인, 한 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이 해당됩니다.
  • 조건: 반려동물(개, 고양이)은 반드시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가구당 지원 가능한 반려동물 수는 지역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지원 내용

  • 필수 진료: 기초 건강검진, 예방접종, 심장 사상충 예방약 등이 포함되며,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 선택진료: 중성화 수술, 피부 질환 치료 등 선택적인 진료에 대해서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지원금액: 한 마리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되며,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

  • 신청기한: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연중 신청이 가능하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신청기한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절차: 주소지 관할 자치구에서 지정한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서류(신분증, 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등)를 준비하여 신청합니다.

이 사업은 지역별로 상이한 조건과 지원 내용을 가지고 있으므로, 자세한 정보는 거주 지역의 자치구 홈페이지나 관련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인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도움을 드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확대된 지원 내용

지원 항목은 기초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심장 사상충 예방약 등 '필수진료'와 기초검진 중에 발견된 질병 치료, 중성화 수술 등 '선택진료'로 나뉩니다. 필수진료는 20만원 상당으로 1회당 5천원, 최대 1만원의 진찰료만 내면 되며, 선택진료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부담하면 됩니다.

서울시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에 참여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의 지정 현황은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가까운 지정 병원을 찾고,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병원 방문 시, 수급자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 한부모가족 증명서(3개월 이내 발급)를 지참하셔야 합니다.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미등록 견은 동물등록 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사회적 취약계층 가구의 반려동물 의료비의 80%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구로구에서도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통해 필수진료와 선택진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지자체에서 비슷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지역의 정확한 정보는 해당 지자체의 공식 웹사이트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 목표와 기대 효과

서울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반려동물 총 1천679마리에게 지원을 제공했으며, 올해는 모든 자치구가 사업에 참여하고 지정병원을 68곳에서 92곳으로 늘려 시민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한부모가족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최대 1천500마리까지 지원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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