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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보험

교통사고 입원 중이라면? 운전자보험 & 실비보험 동시 청구 전략

by 티스토리 애독자 2025. 3. 22.

교통사고로 입원 중이라면 운전자보험과 실비보험을 동시에 활용해 치료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보험의 중복 보상 규정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최대 보상을 받는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합니다


1. 운전자보험에서 반드시 챙겨야 할 3가지

  • 진단비: 골절 진단 시 50~100만 원
  • 입원일당: 1일 2~5만 원(최대 180일)
  • 수술비: 수술 종류별 50~300만 원

이 항목들은 상대방 보험사의 배상과 무관하게 별도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2주 입원 시 입원일당만 28~70만 원 추가 수령 가능합니다.


2. 실비보험 청구의 숨은 조건

  • 2009년 9월 이전 가입자: 상대방 보험사 지급액의 50% 추가 청구
  • 2009년 10월 이후 가입자: 본인 과실분만 청구 가능
  • 공통: 비급여 항목(한방치료, 상급병실 차액) 전액 청구

3. 실제 청구 시나리오

B씨 사례:

  • 총 치료비 500만 원(본인 과실 20%)
  • 상대 보험사 지급: 400만 원
  • 운전자보험: 진단비 80만 원 + 입원일당 42만 원
  • 실비보험: 100만 원(20% 과실분) + 비급여 30만 원
  • 총 수령액: 652만 원(130% 회수)

4. 보험사별 주의사항

  • A사: 진단서 발급일 기준 30일 이내 청구 필수
  • B사: 온라인 청구 시 추가 5% 할인
  • C사: 의료영수증 원본 제출 시에만 처리

5. 절차별 시간 관리

  1. 사고 후 3일: 상대 보험사에 초기 진료비 청구
  2. 퇴원 1주일 전: 병원에 최종 치료비 예상액 요청
  3. 퇴원 당일: 운전자보험 즉시 청구
  4. 퇴원 후 2주: 실비보험 최종 청구

체크리스트

  • 운전자보험 증권에서 정액 담보 확인
  • 실비보험 가입 연도 확인
  • 병원에 비급여 항목 리스트 요청
  • 모든 서류 스캔본 클라우드 저장

이 팁을 활용하면 예상치 못한 사고로도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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